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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오늘(15일) 6년만 컴백.."尹내란 증언 오염됐다고?"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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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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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이 15일 6년 만의 공백을 깨고 '특집 썰전'으로 돌아온다.


'특집 썰전'의 논객으로 누가 등장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상황 속에 '썰전의 원년 멤버' 보수의 아이콘 전원책 변호사와 새롭게 상대 논객으로 등장한 '판사 출신 법잘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썰전 첫 출연인 박범ㄱ꼐 의원은 "자신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일명 '뿜계'로 유명할 때도 썰전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 한이 맺혔다"라며 오늘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두 사람은 현 시국 가장 뜨거운 이슈인 '대통령 체포와 탄핵'에 대한 설전을 벌인다. 특히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서의 증언'에 대해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인다. 전원책 변호사는 "증언이 오염됐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 반면 군 관계자의 증언을 직접 받아낸 박범계 의원은 "오염된 증언이면 내 이름을 걸겠다"라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독한 혀들의 귀환'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특집 썰전' 2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조합인 여야 4당 현직 의원이 한자리에 모인 '여야의 밤'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초·재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각 당의 현안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내란 특검법'을 두고 뜨거운 공성전을 벌인다. 조정훈 의원은 이준석 의원에게 "진짜 보수 정치인이 맞냐?"라고 묻자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야말로 최고의 가짜 보수"라며 맞받아쳤는가 하면, 신장식 의원은 비상계엄 이후 집에 가지 못해 국회 사우나에 갔다가 국민의힘 권성동, 윤상현 의원을 만난 사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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