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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악플에 마음고생.."솔직함 과했다" 눈물 [공부왕찐천재]

발행:
허지형 기자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가수 이지혜가 눈물을 보였다.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장영란,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2025년이 밝지 않았냐. 작년 한 해 좋았던 거, 제일 슬펐던 거 나빴던 거 얘기하면서 2025년 계획도 세워보자"고 말문을 열었다.


장영란은 "저는 유튜브 하면서 긍정적인 사람이 돼서 그냥 행복했던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 정말 어떤 일이 있어도 두렵지 않다"고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어 이지혜는 "늘 잘 지내고 있고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다. 아이들이 잘 커가고 있는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다"면서도 "요즘에 느끼는 것은 가족을 같이 노출하다 보니까 아이에 대한 것이나 남편에 대한 (악플들) 것이나"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그는 "'그러면 네가 방송을 왜 했냐'라고 하실까 봐. 나는 내 직업이고 솔직하니까 했는데 그 솔직함이 과했던 거 같다. 내가 욕먹는 거는 괜찮다.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했으니까, 그때 좀 많이 그랬다"고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홍진경은 "지혜 남편이 좋은 사람인 거를 우리가 다 알지 않나.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투덜대는 것만 들었을 때랑은 다른 거 같다"고 위로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남편에 대한) 불만만 보여지면 '(좋은 모습이) 다 묻힐 수 있겠구나'를 느끼면서 아차 싶었다. 2025년에는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내가 우리 남편을 참 많이 사랑한다. 너무 따뜻한 사람이고, 싸워도 나를 안아주고, 내가 궁지에 몰아세워졌을 때도 오빠는 나를 지켜준다. 그게 내가 오빠를 사랑하는 이유고 늘 고맙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고 늘 좋은 사람인 거 아니까 잘하겠다"고 울먹였다.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문재완과 부부 상담받으며 갈등을 고백했다. 당시 이지혜는 문재완에 대해 "남편이 잘 해내는 게 없다. 남편은 왜 저렇게밖에 못 하나 싶다. 남편의 뒷수습을 해줘야 한다. 결혼 전엔 기댈 수 있는 존재였다면 지금은 챙겨야 하는 존재"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남편과의 갈등 고백 후 후폭풍을 겪은 그는 자신의 SNS에 "엄청나게 따끔한 댓글들 정신 바짝 차리게 된다. 조언 잘 받아들이고 잘 지내보겠다. 상담받고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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