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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방송한 지 10년..아직 '조카' 발음 안 돼"[개그콘서트]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KBS
/사진=KBS

방송인 럭키, 알베르토 몬디가 '개그콘서트'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럭키와 알베르토 몬디는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 콩트를 꾸몄다.


이날 럭키와 알베르토 몬디는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답을 얻었다.


먼저 알베르토 몬디는 "방송을 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국어 발음이 안 되는 게 많다"라며 "시청자들을 위해서 완벽한 발음으로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베르토 몬디는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로 조카, 소통, 쑥스럽다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조카' 발음이 김영희를 당황케 했고, 알베르토 몬디는 "처제의 딸이라고 해야겠다"며 센스 있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럭키는 "사실 고민이 없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영희는 "누구보다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럭키를 검색했는데 사람 럭키가 안 나온다"라며 인터넷 검색창 속 럭키 관련 다양한 단어들을 보여줬다.


이에 김영희는 "사람 럭키가 1번으로 나오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럭키는 "오늘 밤새 검색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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