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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안성재, 과거 노숙 생활 고백 "프러포즈 수락해준 ♥아내에 놀라"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셰프 안성재' 영상 캡쳐
/사진='셰프 안성재' 영상 캡쳐

셰프 안성재가 Q&A 영상을 게재했다.


19일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 40만 기념 Q&A 그래서 쵸이닷 언제 가나요?ㅣ안성재X밖성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개설 약 한 달만에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한 안성재가 구독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성재는 "아내분과의 첫 만남 스토리부터 결혼 결심하게 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교회를 다녔다. 그 교회에서 만났다. 와이프는 샌프란시스코에 유학을 왔다. 자연스럽게 그냥 같은 공간에서 있다 보니까 눈이 마주쳤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가 서른 살에 결혼했다"며 "와이프 자랑을 좀 하자면 제가 거지였다"라고 말을 열었다.


안성재는 "돈도 없었고, 집도 없었고, 과자랑 콜라로 끼니를 때웠던 적이 있다. 홈리스(노숙자)였던 적도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 게이트 공원에서 잘 정도로 돈이 없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와이프가) 그런 저를 만나서 저의 미래, 제가 갖고 있던 꿈(을) 제가 알기도 전에 와이프가 잘 봐준 것 같다"라며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믿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깜짝 놀랐다. 와이프가 (프러포즈에) 오케이를 해줘서. 난 안 한다고 할 줄 알았다. 결혼한 후에 삶에서 훨씬 더 빨리 뭔가를 이룰 수 있던 이유가 와이프가 중심이 되어서인 것 같다"라며 모든 공을 아내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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