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고인 된 할머니 '부산 생가' 공개하며 '울컥'.."'나혼산' 김장했던 그 집, 기분 묘해"(홈즈)[별별TV]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이 부산 임장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부산 출신 이시언이 부산 임장을 떠났다.


이시언은 과거 할머니와 살았던 부산집을 공개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 집은 빈 집으로 방치돼 있었다. 이시언은 "이 집이 예전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장할 때 나온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시언은 "기분이 묘하더라"라면서도 "울진 않았다. 부산 남자는 눈물을 잘 안 흘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집도 관리를 안 해서 물이 올라온다. 보일러가 터진 거다.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 고바위라 공사비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집 안은 이시언의 할머니가 살았던 흔적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이시언이 살았던 별채도 그대로 있었다. 이시언은 "할머니가 매일 아침 나 머리 감으라고 물을 끓여서 주셨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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