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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아까워" 보아, 무례 발언 논란 속..박나래는 '미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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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보아,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보아,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박나래를 향한 칭찬이 쏟아졌다.


7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내편하자4' 15회에는 개그맨 박명수와 방송인 전민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은 능력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박나래는 말하는 걸 좋아하는 자신의 화술적인 부분을 꼽았다.


그러자 박명수는 "내가 볼 때 나래는 부지런함을 물려줘야 한다. 엄청 부지런하다. 나래는 뭘 해도 먹고살 것"이라며 박나래의 성실함을 높이 샀다.


이어 전민기는 "제가 언젠가는 날 써주겠지 바라면서 제작진들을 10년 전부터 만났는데, 다들 박나래 씨를 엄청 칭찬하더라. 그 성실함과 준비성, 새로운 걸 기획해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하는 거에 대한 칭찬이 많더라"라고 밝혔고, 박명수 역시 "그건 장점"이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사진=U+ '내편하자4'

두 사람의 칭찬 폭격에 박나래는 수줍어하면서도 "뭔가 하나를 하더라도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다. 당시 그는 보아와 술을 마신 후 새빨개진 얼굴로 등장했다. 보아 또한 눈이 풀리고 혀가 꼬인 듯 다소 취한 모습이었다.


보아는 전현무의 얼굴을 만지고 어깨에 기대는 등 친근하게 스킨십을 이어갔고, 두 사람의 취중 방송을 걱정하는 이들을 향해 전현무는 "취한 척하는 거다. 보아가 실언을 안 한다. 실언하면 이걸 켰겠냐. 소통하고 싶어서 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보아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안 사귈 거 같다. 사귈 수가 없다", "오빠가 아깝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전현무는 "괜찮겠냐. 얘 막 나가는구나"라며 애써 상황을 모면했으나 보아는 "저는 아프리카TV가 맞는 사람"이라고 맞섰다.


이후 두 사람의 박나래 언급에 대해 무례하다며 사과하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현재 전현무와 보아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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