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엄마 살린 초3 아들 "집주소 치킨 시킬 때 외워놨죠"[유퀴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심폐소생술로 엄마의 목숨을 살린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10일 정태운 어린이의 출연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거품 물고 쓰러진 엄마를 살린 10살 꼬마 영웅! 치킨 시키며 외워둔 주소로 119 신고부터 심폐소생술까지 해낸 정태운 어린이"라고 소개했다.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영상에서 정태운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주방에서 쿵 소리가 났는데 엄마가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었다"라며 "집 주소는 치킨 시킬 때 외워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출연분은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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