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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윤태온, 제2의 강동원 예약 "영화 주연 발탁"[동상이몽2][★밤TV]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뮤지컬 배우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갈등을 딛고 다시 한번 애정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연과 윤태온은 이른 아침부터 언쟁을 벌인 후 재회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냉랭한 분위기 속 어색함에 서먹해하기도.


/사진=SBS 방송화면

윤태온 눈치를 보던 차지연은 "당신이 가사 일을 맡아서 하는 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좀 힘들어졌나 싶다. 요즘 당신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 조심스러우니까 말은 쉽게 못 하겠다"고 운을 뗐다.


윤태온은 "요새 내가 고민이 있긴 하다"며 "독립영화 한 편에 출연하게 됐는데 주연이다. 2주 동안 계속 오디션을 보느라고 집안일에 신경을 많이 못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연 발탁 소식을 바로 말하면 됐는데 지금 당신 일이 너무 많지 않나. 그런데 내가 한 일주일을 지방에 가야 하는 스케줄이고 그렇다.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싶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태온의 고백을 들은 차지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 장하다"며 윤태온을 따뜻하게 안아준 뒤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또 "당신이 번아웃이 온 줄 알고 너무 걱정했다. 언제 그렇게 혼자 조용히 오디션을 보고 그렇게 했냐. 나한테 미리 말하면 내가 도와줬을 것"이라고 윤태온을 걱정했다.


그러자 윤태온은 "당신 일이 더 중요하다"며 "나는 그냥 작은 것 하나 된 거다. 그냥 작은 단편 영화를 찍는 거다. 나보다 더 기뻐해줘서 고맙다. 역할은 구마 사제다. 영화 '검은 사제들' 속 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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