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2기 영식이 국화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국화가 22기 영식의 언행에서 무례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합을 마음에 둔 22기 영식은 국화에게 "(10기 영식의) 사계 데이트를 왜 거절했냐"고 운을 뗐다.
이어 "10기 영식의 데이트를 거절해서 (10기 영식이) 그 데이트권을 백합한테 쓴다고 하지 않냐"고 국화를 탓했다.
앞서 국화는 러브 라인을 그리던 10기 영식을 거절하고 14기 경수와 데이트에 나서기로 한 상황. 이에 10기 영식이 백합으로 노선을 틀자 22기 영식은 불편한 심경을 국화에게 드러낸 것.
이후 국화는 룸메이트 백합과 만나 "(22기 영식이) 언니(백합)를 뺏긴다고 생각하는지 되게 아쉬워하더라"고 22기 영식의 마음을 대신 전해줬다.
그러면서도 "사실 나는 (22기 영식의 말이)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내 결정 아니냐. '백합이 10기 영식이랑 데이트를 안 한다고 해서 22기 영식을 선택할 거 같냐'는 말이 턱끝까지 차올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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