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방송 위해 출산 연출? "병원서 그런짓 하면 혼나"

발행:
허지형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 /사진=아야네 SNS
이지훈, 아야네 부부 /사진=아야네 SNS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자신이 출연한 한 예능이 연출된 것이라는 오해를 해명했다.


아야네는 지난 28일 "갑자기 내 피드에 추천으로 떴는데 아직도 신기하긴 하다. 우리 루희는 제 배에서 막 나올 때 눈 뜨면서 나왔다. 나오자마자 탯줄 끊기 전 캥거루 케어를 원해서 나오자마자 저한테 왔는데 그때도 눈이 좀 떠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7주 때인가 초음파에 눈 뜬 거 찍힐 정도였으니 그런가 보다 했다"며 "우리 루희는 태지가 하나도 안 묻어 있었다. 그건 제 체질이냐, 너무 궁금하다"고 궁금해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된 아야네 출산 장면이 일부가 담겼다. 루희의 갓 태어난 비주얼이 공개됐다.


아야네는 "저 출산 영상 댓글에 촬영을 위해 태어나고 나서 '한 번 더 다시 재연해서 찍었겠지'라고 댓글이 달려 있었는데 진짜 찐 리얼이다. 병원에서 예능을 위해 그런 짓 하면 혼난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이를 딛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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