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 태국 재벌 맞았네 "개인 점술사 따로 있어..번호 전문가도"[살롱드립]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그룹 아이들 멤버 민니가 재력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아이들 멤버 민니와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니는 "제가 17살 때 한국에 왔는데 한국 오니까 19살이라고 하더라. 그것 때문에 회사랑 한동안 싸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국과 중국은 만 나이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도 재작년부터 만 나이를 쓰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이를 듣던 장도연이 "아홉수라고 아냐"고 묻자 민니는 "제가 미신 전문가"라며 "태국에서는 특히 25살을 불운하다고 여긴다"고 답했다.


민니는 또 "태국에서 25살은 큰 사고나 변화가 생기는 시기라고 한다. 저도 그때 면허를 땄는데 일부러 차를 안 샀다. 어릴 적부터 점을 봐주는 오빠가 있다. 개인 점 오빠인데 정말 다 맞힌다. 그 오빠가 26살 된 후 차를 사라고 해서 면허 따고 1년 후 차를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 오빠가 뾰루지가 많이 나니까 베개 커버를 자주 바꿔야 한다고 한다. 사소한 것도 잘 맞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옆에서 이를 듣던 우기는 "저는 이런 거 안 믿는다. 저는 제 인생 제가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민니 언니 얘기 들으니까 '아 이런 게 진짜 있구나' 싶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민니는 "제가 참치 캔을 따다가 떨어뜨려서 발을 다친 적이 있는데, 그 전에 점 오빠가 발 조심하라고 했었다"고 계속해서 개인 점술사를 자랑했다.


이어 "전문 분야가 다 다르다. 번호 전문가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은 번호를 쭉 썼는데 (번호 전문가가) 제 번호만 보고 성격을 다 맞히더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