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테기 두 줄→태몽→시母 촉까지..은가은♥박현호 2세 탄생 예고?[신랑수업][★밤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결혼 한 달 차 신혼부부 은가은과 박현호가 2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3회에서는 두 사람이 시장 데이트를 즐기며 나눈 대화와, 시댁 방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은가은은 "배가 고프다"며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시작으로 김말이까지 야무지게 먹방을 펼쳤다. 그러던 중 "원래 나 튀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맛있지…"라며 스스로도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곧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2세 가능성을 암시했다.


박현호는 즉석에서 은가은의 배에 "여보세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은가은은 "튀김 좋아해? 아빠 닮았네~"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박현호는 "저희는 계속 2세 계획이 있었다"며, "가은이가 피로하고 울렁거리고 체하길래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다. 하나는 되게 희미했다"고 고백했다. 또 "어머니가 전화로 '가은이 요즘 임산부 얼굴이야'라고 하셨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시댁을서 박현호의 어머니는 "저번에 (은가은이) 전화해서 임신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두 줄이 안 보이는데 자꾸 보인다고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현호가 "두 줄이었다"고 재차 강조하자, 어머니는 "자꾸 보인다고 하니까 보이는 것"라며 간절함이 만든 두 줄이라 주장했다.


박현호는 이어 스튜디오에서 "갑자기 다해 누나가 자기 강아지 그레이툰을 (은가은에게) 줬다고 하더라"며 태몽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심진화는 "그건 개꿈"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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