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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YG와 접점 없어..빅뱅에 라이벌 의식? 전혀 없었다"[재친구]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그룹 위너가 김재중과 첫 인연을 맺었다.


15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위너 멤버 강승윤과 김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재중은 강승윤과 김진우를 향해 "우리가 12년 동안 한 번도 못 만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이 "맞다. 한 번도 못 만났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어쩌다가 이렇게 못 만났나 싶다. YG와 접점이 거의 없었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김진우는 그런 김재중에게 "빅뱅 형들과도 그러냐"고 질문했다.


김재중은 "빅뱅이랑도 아리송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또 "(동방신기가 빅뱅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개인적으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냥 다른 결로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빅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은 SS501"이라고 단호하게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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