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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 데프콘, 폭탄선언 "암흑 물질의 존재 느껴본 적 있어"(취미는 과학)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EBS
/사진=EBS

과학의 매력에 빠지는 즐거운 시간! EBS '취미는 과학' 38화 '암흑 물질, 그 과학자는 왜 지하 1,000m로 내려갔나?'가 오는 20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38화에서는 MC 데프콘,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그리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예미랩 책임기술원 소중호 박사를 만나 과학계 최대 난제 중 하나인 '암흑 물질'의 세계를 파헤쳐 본다.


"안 보이는데, 어떻게 믿으란 거야?!" 그 누구도 본 적 없다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답답함을 토로한 데프콘! 암흑 물질, 그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암흑'이란 단어는 사실 '검다'가 아니라, '모른다'라는 뜻이라고?!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정작 존재조차 확실치 않은 미지의 물질. 그런데 과학자들은 대체 왜 그 존재를 확신하게 된 걸까? 암흑 물질의 첫 발견부터 놀라운 연구 성과까지! 그 정체를 집요하게 추적해 온 과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순간에도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암흑 물질! 심지어 공룡의 멸종 역시 암흑 물질 때문이라는 기상천외한 가설까지 등장했다. "사실 나 자전거 탈 때 암흑 물질을 느껴본 적 있어" 암흑 물질 음모론(?)에 박차를 가하는 데프콘의 발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지만, 소중호 박사는 그의 설명이 정확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데프콘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 예상 밖의 한 방!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프콘의 활약은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중호 박사는 강원도 정선군 철광 지하 1,000m에 자리한 '예미랩'에서 암흑 물질을 연구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실험실이란 명성답게, 그 면적만 무려 1만m²! 마치 거대한 동굴 같은 신비한 공간에 데프콘은 물론, 과학자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그렇다면 과연 이 깊은 땅속에서 암흑 물질을 찾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방식의 실험이 이뤄지고 있는 걸까? 눈을 뗄 수 없는 예미랩의 생생한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 미지의 존재를 쫓는 과학자들의 추적기! 암흑 물질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가는 EBS '취미는 과학' 38화 '암흑 물질, 그 과학자는 왜 지하 1,000m로 내려갔나?'는 오는 20일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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