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을 주고받기 위해 홍성 마사마을을 찾은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남매와 유쾌하고 진솔한 시간을 보낸다.
이민정은 '가오정'에서 정남매 맏이로 활약 중이다. 앞서 이민정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 이병헌은 직접 슈퍼카 내레이션을 녹음해 주는 등 특급 외조를 펼쳤다.
이런 가운데 이병헌이 드디어 '가오정'에 등장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이병헌은 '가오정'을 찾은 절친 신동엽에게 "한껏 꾸몄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민정이는 자고 와?"라며 오매불망 아내 생각 중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신동엽은 "재미있었다"며 이병헌은 모르는 정남매와 자신의 이야기를 언급해 이병헌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병헌과 정남매의 첫 대면이 주목된다. 그동안 "형님"을 외쳤던 붐은 물론 배우 후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까지 이병헌과의 대면에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드디어 진행된 이병현과 정남매가 첫 대면을 하고, 정남매 동생들이 꾸벅 인사를 하는 가운데 이병헌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이민정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병헌과 정남매의 첫 대면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