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카더가든, 청룡영화제 수상 꿈꾸는 '야망' 고백.."수상소감도 연습"[더시즌즈][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더 시즌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더 시즌즈' 방송화면 캡쳐

가수 카더가든이 예상치 못한 연기 활동에 이어 청룡영화제 수상까지 꿈꿨던 비화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15화에서는 가수 오존과 카더가든이 출연해 박보검과 함께 음악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보검은 최근 카더가든이 영화 '바이러스'에 카메오로 등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배우 데뷔 소감을 물었다. 이에 카더가든은 "이거 어떻게 하나 싶더라. 카메라도 너무 많고. 여기는 다른 곳이라 느꼈다"라며 긴장감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연기자로서 품고 있는 은근한 야망도 털어놨다. "저도 혼자 연기해서 청룡영화제에서 수상소감 하는 거 상상을 화장실에서 많이 해봤는데 이건 꿈도 못 꿀 일이다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은 이내 박보검에게 "혹시 절 봤을 때 탐나는 역할이 있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박보검은 당황한 듯 "제가 왜 탐해야 할까요? 전 아무것도 아닌데. 전 감독님이 아니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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