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 아들 장영이 확 달라진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이 아들 장영과 가까워지기 위해 캠핑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광은 방송 이후 장영과 관계에 대해 "완벽하게 편한 관계는 아니고 서로 조심하는 정도의 좋아짐"이라며 "집에서 제가 뭘 물으면 답변하는 정도가 됐다. 깊은 얘기는 안 해봤다"고 밝혔다.
시즌 1에서 긴 머리를 고수하던 장영은 짧은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헤어 스타일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긴 머리가 질릴 때가 돼서 이 정도로 잘랐다"고 설명했다.
장영의 달라진 헤어 스타일을 본 이건주는 "지금 머리가 훨씬 보기 좋고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반면 이승연은 "저는 긴 머리가 나은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영은 방송 출연 후 장광과 관계 변화에 대해 "큰 차이는 없다. 아빠가 편해진 것보다는 불편함이 해소된 정도"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전보다 약간은 이해하며 지내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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