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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오늘(26일) 9주기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고(故) 김성민이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됐다.


김성민은 지난 2016년 6월 26일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 판정받아 사망했다. 향년 43세.


이후 유가족은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고인의 콩팥 2개, 간 1개, 각막 2개는 5명의 난치병 환자에게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199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1995년 극단 '성좌'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그는 201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적발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했으나 2015년 또다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6년 1월 구치소에서 출소했으나 출소 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추모공원 유토피아관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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