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1박2일' 이준 "침낭·텐트=사치, 신문지 깔고 자자"..예능 열정 폭발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예능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남 보령에서 비박(야외취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만큼 침낭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5명 인원에 숫자 2가 나오면서 침낭을 고작 2개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준은 "웃음을 드리려면 신문지 깔고 자야 돼요, 그냥"이라며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침낭 2개도) 너무 호화롭다. 제작진이 준비해준 게 너무 많다"라고 주장해 멤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이준의 예능 열정은 진심이었다. 그는 "어떤 초등학생을 만났는데 우리가 혹한기 특집 때 박스 안에서 자는 걸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우리가 갈 길은 이거구나 싶었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면 신문지나 박스 취침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