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성격 개조시켰다.."혼나고 차츰 달라져" [오은영 스테이]

발행: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장동건, 고소영 부부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장동건, 고소영 부부 /사진=스타뉴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오은영 스테이'에서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거절 못하는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 2회에선 거절 못하는 성격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에 남편 장동건을 떠올리는 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소영은 한 남성의 사연을 접하곤 "저희 신랑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반대로 저는 칼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왜 거절을 못하는지 물어봤다. (장동건이) 거절을 못하는 게 마음이 더 불편해서, 그래서 들어주는 게 편하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그러다 보니 저한테 차츰차츰 혼이 나서 해결하게 됐다. 거절을 예쁘게 잘하는 몇 가지 매뉴얼 같은 걸 만들어 줬다. 나도 좀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할 수 있는 걸 말이다"라는 조언을 건넸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