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일세"..'골프황제' 박인비, 두 딸 골프 영재 면모에 '뿌듯'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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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골프황제 박인비가 '인연자매' 인서와 연서의 전담 골프 코치로 활약한다.


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특히 골프황제 박인비는 두 딸의 전담 골프 코치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인비는 "인서야 골프를 잘 치려면 드라이버를 잘 쳐야 해"라며 본격적으로 인서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박인비가 '퍼터', '드라이버' 등 골프 필수 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자 인서는 골프 용어에도 어려움 없이 척척 대답하며 골프 영재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엄마의 가르침을 받은 인서의 스윙에 박인비의 둘째 딸 8개월 연서가 "우와우와"라며 감탄한다.


인서는 골프에 이어 발레에서 뜻밖의 재능을 보여 엄마 박인비와 아빠 남기협을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타고난 유연성으로 다리 찢기는 물론 업다운 균형잡기까지 해낸다.


그런가 하면, 25개월 인서에 이어 8개월 연서 역시 '골프'에 재능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장난감 전용채를 포착한 연서는 골프채를 획득하기 위해 버둥거린다. 이어 골프채를 손에 쥐어주자 연서는 바닥에 앉은 채 백스윙으로 골프공을 타격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공을 보지 않고 노룩 타격까지 마스터한 둘째 연서의 골프 DNA를 확인한 박인비는 "우리 연서 골프 신동일세"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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