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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뒤늦은 고백 "'무한도전' 마지막회 안 봐..그렇게 끝내기 싫었다"[놀뭐][★밤TView]

발행:
김노을 기자
방송인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뒤늦게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무한도전' 굿즈 피규어 판매 꼴등을 면치 못한 하하를 위해 피규어 판매에 나선 유재석, 이이경, 주우재,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하하 피규어 판매를 위한 전략을 세우던 중 "직장인이 많은 곳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무한도전 키즈'들을 언급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그는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전편을 다 보고 몇 번을 돌려보지만 실제 멤버들 중에서는 전편을 다 안 본 멤버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에게 "'무한도전' 마지막 편 못 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못 본 게 아니라 안 본 것 같다.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유재석은 "마지막 회라는 게, 갑작스러운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고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어 "화려하게 끝내자는 건 아니지만 '이게 마지막 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마지막 회'라기보다 '마무리는 하는 회차'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무한도전'을 정말 오래하지 않았냐. 종영 후 녹화날인 목요일에는 뭘 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하하는 "내가 형(유재석)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형이 '야야야, 끊어. 자빠져 있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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