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스칼릿 조핸슨)이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했다.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식 애칭 '한순이'를 듣고 "남편한테 저를 '한순이'라고 부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재석을 향해 "우리 같이 공룡 영화 찍자"고 권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우리는 좋다. 다음 주에 뉴욕에서 만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뉴욕 오면 연락해라. 나는 뉴욕의 좋은 호스트가 될 거다. 직항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와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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