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서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또 이상한 얘기 떠도나 봐, 질문 그만"이라며 "갖고 있던 집 등 자산 팔아서 11억 가량 갚았고 나머지 2억은 광고 등 방송 열심히 해서 갚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유리는 엑셀 방송 출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엑셀 방송은 '별풍선' 후원을 받기 위해 선정적인 춤 등을 추며 순위 경쟁하는 방송이다. 논란이 되자 서유리는 "하차 결정했다.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재차 엑셀 방송에 대해 언급하며 "딱 4회 출연했다. 4회 해서 딱 500만 원 벌었다. 그다지 많은 돈은 안 된다. 그러니까 헛소문 퍼트리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달 25일 한 유튜브에 출연해 이혼 후 빚 청산과 관련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빚이 10억이 아니라 거의 20억 정도 된다. 지금 13억 정도 갚았다. 재산 같은 것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책임도 있다. 내 명의를 빌려준 거니까. 당연히 책임 다해서 갚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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