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임채무의 놀이동산 '두리랜드'에 여자친구와 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사당귀' 315회에선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 임채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40년째 운영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 7~80% 제가 직접 구상한 놀이기구들로 채웠다. '두리랜드'는 나의 분신이자 인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988년도에 땅을 매입했고, 이듬해 공사해 1990년에 개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여기가 실제로 제가 1995년에 여자친구랑 왔던 곳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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