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짐승 트롯' 꿈꾸며 아크로바틱 도전.."내가 봐도 멋있어"[나혼산][★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차세대 2PM'을 노리며 아크로바틱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짐승 트롯'을 꿈꾸는 박지현이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현은 최근 다니는 아크로바틱 학원을 소개하면서 "살면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고, 2PM 분들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무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수강 한 달 차인 박지현은 아크로바틱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맹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유연하게 몸을 푸는 회원들과 달리 뻣뻣한 동작을 시전하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그는 물구나무서기를 시작으로 옆돌기, 뒤돌기 등을 무한 반복하며 선배 회원들의 실력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마음처럼 되지 않는 동작에 진땀을 흘리며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돌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지현은 매트 위로 수없이 넘어지고 떨어지면서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손 안 짚고 옆돌기에 성공해 무지개 회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굉장히 기뻤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느낌이었다. 제가 봐도 좀 멋있다.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 얼굴에서 광이 나는 것 같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무대에서 하면 팬 한 열 명은 더 생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키는 "저 정도만 해도, 하고 나서 '하' 하면 끝난다"라고 추켜세웠으나 박지현은 "정장을 입고 해야 하니까 잘못하면 바지 터질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더 좋아하시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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