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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외손녀' 애니, 아빠 전용 방 언급..'전참시'서 재력 과시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금수저 클래스'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타잔이 참견인으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애니는 "전참시를 자주 보냐"는 질문에 "아빠 방에서 자주 나오고 있다"라며 아빠 전용 방이 따로 있음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타잔은 데뷔 후 아버지가 기뻐하며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가 애니에게 "타잔네 가족처럼 가족들이 '회사 그만 둘까?' 이런 생각하냐"라고 묻자, 애니는 "그만둘까 까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TV 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또한 애니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에코와 코다가 "거실에 앉아 제 직캠을 보고 있는 영상을 보내줬다"며 훈훈한 가족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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