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노력형 금수저'의 면모를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타잔이 참견인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보라색 조명이 가득한 방에서 기상한 애니는 일어나자마자 요가 매트를 펼쳤다. 그는 "제가 팀 안에서는 최고령자라서 이 친구들의 에너지를 따라가려면 몸이 너무 쑤신다"라며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매니저는 애니의 배경을 모를 때부터 그의 성실함에 감탄했다고 극찬했다. "애니가 전날 스케줄이 늦어도 아침마다 늘 복근 운동 500개씩 한다. 회사 과제를 내주면 항상 제일 먼저 해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노력형 멤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니는 기획사 오디션을 본 지 7년 만에 데뷔한 만큼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고 전했다. 그는 "일주일마다 영상 과제를 제출하며 연습했고, 방학 때는 한국에서 데뷔를 위해 연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올챙이처럼 배만 나와서 복근 운동을 한다"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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