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김하늘, 옛날 사람 맞네.."남사친과 옆자리 NO, 낮술도 NO"[런닝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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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배우 김하늘이 보수적인 연애관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소속사 식구인 김하늘, 남우현, 이준영이 출격해 삼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만장일치 퀴즈에 도전하는 '일심동체 로망스'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내 애인과 이성 친구의 만남 가능 장소'를 묻는 질문에 '사람의 왕래가 굉장히 많은 대로변에서 잠깐'이라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은근히 질투가 많다"고 야유를 보냈고, 김종국은 "한복을 입고 다녀라"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같은 팀인 김하늘과 양세찬은 카페를 적어 점수를 획득했다. 김하늘은 "카페에 나란히 앉아있는 것은 어떻냐"는 질문에 "옆에는 안 된다. 맞은편에 앉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지예은 역시 "그건 헤어지자는 거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화면

이에 김종국은 "자리가 일자로 된 데밖에 없다"고 상황을 설정하자 김하늘은 "다른 카페 가야 한다. 옆에 앉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김하늘은 또 "1시에 낮술은 되느냐"는 하하의 질문에 "절대 안 된다. 술은 안된다"라고 차단했다. 유재석이 "왜 안 되느냐"고 이유를 묻자 김하늘은 우아한 목소리로 "술은 안 되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와인 정도는 괜찮다. 밥 먹으면서 한 잔까지는 허용된다"고 말했지만, 김하늘은 "그래도 와인은 안돼"라고 반대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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