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美서 첫 무인택시 탑승 후 아재개그 작렬.."웨이모는 '왜, 이모'"[이민정MJ]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배우 이민정이 미국에서 무인 택시에 탑승한 소감을 전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신기하다. MJ가 꼭 업로드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미국 무인택시 체험기 *한국연예인 최초(아닐수도있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국 LA에 방문한 이민정은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무인 택시 웨이모에 탑승했다.


택시에 탑승한 그는 사람이 없는 운전석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정은 "나 지금 무서워. 내가 핸들을 찍고 있는데 알아서 움직이니까 무서워"라고 놀라는가 하면 "앞에 차가 서 있으니까 걔를 피해서 간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너무 당황한 것 같다. 여기서 대화를 나누려고 했는데 대화를 나눌 수가 없다"고 긴장감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방송화면

긴장감으로 기진맥진하던 이민정은 "생각했던 것보다 편안하다"는 친구의 말에 "나도 편안하다. 운전을 잘한다. 게다가 온도도 적당하고 깨끗하고 쾌적하다. 우버보다 좋은 건 우리끼리 떠들어도 된다는 것"이고 동의하면서도 "나는 근데 내가 운전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웨이모는 '왜, 이모?' 아니냐"고 아재 개그를 던지며 웃음을 터뜨렸다. 목적지에 도착한 그 "진짜 한 번 경험해 볼 만하다. 고속도로를 타지 않기 위해 위험한 거 없고, 부드럽게 운전을 잘한다"라고 무인 택시의 성능을 추켜세웠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고 송영규 빈소 마련...발인 6일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좀만 독하게 마음먹지"..故 송영규 비보에 동료들 추모 물결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미국 출국 "역대 최고 이적료 LAFC 간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