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이 아들과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들하고 달콤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영은 카페테라스에서 아들과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강아지를 품에 앉은 채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핫팬츠를 입은 현영은 애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현영은 "엄마랑 커피 한잔하면서 얘기하고 싶다는 9살 아드님 데이트 신청. 이제 다 커서 저한테 커피 한잔하자는 얘기도 하고 이 느낌 뭐죠? 왠지 싫지 않고 좋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은 진짜 엄마한테 남친 같은 존재인가요?"라고 되물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의 자녀들은 모두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첫째 딸은 인천시 대표 수영 선수로 활약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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