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양양에 갔다.
전현무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흑해보단 양양이네. 바캉스는 역시 나 혼자가 제맛 #양양서피비치 #여름의끝자락"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강원도 양양 해변에 놀러간 모습이 있었다. 그는 니트에 모자를 착용한 패션으로 해안가에 누워 힐링을 즐겼다.
전현무는 모래 위에 '나 혼자 피서'란 글을 쓰는가 하면, 마르크 샤갈의 책을 읽으며 홀로 양양에서 휴가를 즐긴다고 알렸다.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지내세요", "즐거운 휴가 되세요", "양양 끝인가요 이제.." 등 댓글을 달았다.
양양은 지난해부터 '2030 젊은이들의 휴양지'로 떠올랐다. 전현무는 이번 휴양지를 양양으로 결정하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다운 행보를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등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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