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히든아이' 리액션, 나 너무 못 생겼더라..♥남편 류수영은 익숙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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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MBC드림센터=한해선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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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분석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방송 1주년을 맞이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 A스튜디오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황성규 PD,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 3COPS 표창원, 권일용, 이대우가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특히 소유와 박하선의 격한 리액션이 시청자의 큰 공감을 유발한다. 소유는 "나도 욕이 나오지만 방송이니까 욕을 할 수 없다. 표정을 감출 순 없지만 말로 하는 표현은 절제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사건을 보고 나면 너무 화가 나고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모니터를 하면 제 표정이 너무 못 생겼더라. 제 리액션이 원래 강한 편이다. 저희 남편도 익숙해져서 제 딸이 그래도 공감을 해주는 편이다"라며 "저는 이제 제작진을 믿고 '미친놈 아냐?'라고 하면 편집을 잘 해주시더라. 제작진은 저에게 '식혜사건' 정도의 반응을 해달라. 웃음을 담당해 달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김성주는 "박하선 씨가 보여지는 이미지와 다른 표현을 쓸 때가 많더라. 1차적인 반응을 제일 잘해주는 분이다. 소유 씨는 이 프로그램 하기 전부터 영상을 많이 찾아보신 것 같았다. 상스러운 표현도 저희끼리 있을 때 종종 하는데 편집의 힘으로 보호가 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지난해 8월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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