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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내가 최태성 '찐 애제자'..한국사 1급 98점으로 합격" [아는형님]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화면

아나운서 장예원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응시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15 광복절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아나운서 장예원,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한국사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자신을 최태성의 애제자라고 소개한 장예원은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처음에는 자격증을 딸 생각이 없었는데 '벌거벗은 한국사' 촬영 당시 함께 MC를 맡았던 조나단과 김동현이 먼저 자격증을 땄다. 조나단이 2급을 땄고 김동현도 한 번에 5급에 붙었다. MC 세 명 중에 두 명이 합격하니 똑순이 이미지로 나오는 내가 안 딸 수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화면

이어 "최태성 선생님이 너무 미웠던 게 '예원이는 무조건 1급이지. 1급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마라'라고 했다. 압박이 심해서 수능 보듯이 공부하고 두 달 동안 친구도 안 만났다"고 떠올렸다.


이에 최태성은 "예원이니까. 솔직히 얘기하면 내 마음은 만점이었다"고 말해 애제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장예원은 1문제를 틀려 98점으로 합격했다고 밝히며 "개의치 않았던 건 당연히 정답으로 생각해서 골랐던 거라 아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태성은 "50문항 중 3문제는 무조건 킬러 문제다. 만점은 실력으로 받는 게 아니라 실력과 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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