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기세'를 강조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아이브가 출연해 최근 참석한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날 안유진은 "아이브는 어디에 미쳐있느냐"는 질문에 "언제나 우리 팬들 다이브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가을은 "기세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안유진은 "실수하고 조금 틀리더라도 기세와 자신감으로 밀고 나가자는 뜻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화면에는 데뷔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데뷔 연도인 2022년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은 아이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지예은은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니 미쳤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현무 역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 건 유례가 없는 일이다. 말이 안 된다"라고 감탄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가을, 레이, 리즈, 이서는 "저 때 저희 표정도 다 얼떨떨 하다", "이렇게 다시 보니까 감동이다"라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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