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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5년 동안 큰 변화 생겼다 "게임 끊어..강압적인 행복"[동상이몽2]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결혼 12년 차 배우 부부 인교진, 소이현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는 결혼 12년 차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 부부는 "5년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소이현은 그간 변화에 대해 "제가 42세, 남편이 46세가 됐다. 둘 다 불혹이 지났다. 그리고 첫 촬영 당시 둘째 딸 출산 직후였다. 이제는 두 딸 모두 초등학생이다. 첫째가 초4, 둘째가 초2"라고 설명했다.


요즘 부부 사이가 어떻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오히려 초반보다 지금의 결혼 생활이 더 편안하다. 톱니바퀴가 조금 더 맞는 느낌이다. 남편도 예전보다는 철이 좀 많이 들었다. 좋은 가장의 역할을 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보인다. 든든하고 좋은 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인교진은 "컴퓨터도 처분했다. 이제 게임도 안 한다. 게임을 끊었다"고 스스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로 '지금의 우리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고는 한다"면서 소이현의 동의를 바랐지만 소이현은 "강압적인 행복"이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인교진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아주 좋은 상태다. 나는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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