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훌쩍 자란 초등학생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는 결혼 12년 차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 부부는 넓은 거실을 자랑하는 새 집을 공개했다.
높은 층수에 환한 채광이 돋보이는 올 화이트 인테리어 거실과 부엌을 지나 아기자기한 두 딸의 방도 눈길을 끌었다. 안방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부부의 두 딸은 5년 전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현재 첫째 딸 하은은 초등학교 4학년, 둘째 딸 소은은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하은의 길쭉한 기럭지를 본 패널들은 "소이현 아니냐. 키가 왜 이렇게 크냐. 중학생 같다. (다리가) 길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소이현은 "하은이 뒷모습 사진 찍으면 다들 저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하은은 취미로 시작한 수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은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고. 소이현은 하은의 수영 1등 소식을 전하며 "수영 선수는 아니다. 교내 대회, 지역구 대회에서 입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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