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미스터 강이 세 옥순의 선택을 받고 의자왕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상 첫 동시 선택으로 진행되는 남녀 출연자들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11기 영숙은 미스터 한, 23기 순자와 26기 순자는 미스터 권, 23기 옥순과 24기 옥순, 25기 옥순은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3표를 획득한 미스터 강과 2표를 얻은 미스터 권은 다대일 데이트 상황에 놓였고, 미스터 윤과 미스터 나, 미스터 김, 미스터 제갈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
24기 옥순은 아무런 접점도 없었던 미스터 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보고 기가 세다고 말하기도 했고, 무심히 칭찬을 해 주는 것에 심쿵했다"고 밝혔다.
23기 옥순에게 직진하던 내향형 남성 출연자 미스터 강은 세 옥순의 선택을 받고 "갑자기 피곤하다"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
이에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에게 "우냐"고 물었고, 24기 옥순은 "미스터 강 님은 울지 않는다"고 대신 답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