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이 잠실 토박이를 인증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는 배우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송파구 잠실동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석촌호수를 걷던 탁재훈은 김희선에게 "너는 예전에 이쪽 살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희선은 "맞다. 30년 정도 이쪽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석촌호수를) 처음 걸어본다"고 말하자 김희선은 "나는 자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그랬다. 사실 여기는 4월달이 굉장히 좋다. 벚꽃 터널이 생긴다. 그때는 여기가 발 디딜 틈이 없다"고 잠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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