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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닌데요"..김희선, 남의 집 주소 알려준 주민 장난에 '황당'[한끼][★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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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김희선, 탁재훈, 하석진이 일부 주민들의 짓궂은 장난에 당혹감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는 배우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송파구 잠실동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희선, 탁재훈, 하석진은 잠실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찾았다.


아파트에 들어서자 김희선, 탁재훈은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전 동네와 사뭇 다른 환대에 두 사람은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그중 두 명의 주민은 자신의 집 방문을 권유하며 앞장 서기까지 했고, 탁재훈은 "'한끼합쇼' 이래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두 주민의 허락에 김희선, 탁재훈, 하석진은 한껏 기세등등한 태도로 아파트 공동 현관문 벨을 눌렀다.


그때 공동 현관문이 열렸고, 이미 주민들과 방문을 약속한 세 사람은 들뜬 채 한 가정집 앞에 이르렀다.


그러나 해당 가정집 주인은 "친한 엄마들이 장난을 친 것 같다. 공동 현관문을 열어준 건 제가 아니다"고 밝혀 모두를 혼돈에 빠뜨렸다. 공동 현관문은 다른 주민에 의해 우연히 열렸던 것.


/사진=JTBC 방송화면

김희선은 "그 어머님들을 잡아야 할 것 같다"며 당황했고, 탁재훈은 "저는 충격이 커서 좀 누워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하석진 또한 "그 어머님들은 왜 그러신 거냐"고 진심으로 궁금해하며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셰프로 출격한 이모카세는 "그래도 문이 열린 것 아니냐"면서 "제가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한다"고 특유의 입담으로 집 주인을 설득에 성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집에 들어간 탁재훈이 "거절하고 싶었냐, 승낙하고 싶었냐"고 묻자 집 주인은 "반반이긴 했는데 좀 당황했다"고 답했다.


김희선은 "이런 장난을 칠 정도면 (그 주민들과) 정말 친한 사이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하석진과 이모카세는 합세해 삼계탕, 반찬 등을 만들어 집 주인과 자녀들에게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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