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기 배우 사토 타케루가 'AAA 2025'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사토 타케루는 오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토 타케루는 2006년 드라마 '가면라이더 덴오'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1인 7역을 맡아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드라마 '루키즈', '블러디 먼데이', '사랑은 비를 타고', 영화 '바람의 검심', '하룻밤' 등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흥행 주역으로 떠올랐다.
또한 그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일본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연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을 넘어 아시아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그는 인기에 힘입어 'AAA 2025'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토 타케루는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를 이끌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AAA 2025'에서는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매우 즐겁게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한국 드라마를 집에서 자주 보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내 온 바. 'AAA 2025' 라인업에 오른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이준혁 등 한국 배우들과 함께 같은 무대에 올라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하는 '10주년 AAA 2025'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앞으로 공개될 라인업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AAA'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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