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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결국 재산분할·양육권 갈등까지.."재산 기여도 無"[1호가][★밤TView]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이지혜 SNS, Wedding H Magazine
/사진=이지혜 SNS, Wedding H Magazine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가 이혼을 체험하며 깊은 갈등을 빚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결혼 21년 만에 이혼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 김지혜는 "올해 결혼 21년 차인데, 지난 20년 세월을 돌아보고자 이혼 체험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히며 이혼 서류를 작성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박준형은 재산분할 5:5, 양육권, 양육비를 주장했다. 박준형 측 변호인은 "아이들이 아빠와 더 가깝기 때문에 양육권, 양육비를 다 주면 좋겠다. 그리고 두 딸이 아빠가 굉장히 친밀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는 "어제 딸이 전화로 '엄마, 나 아빠랑 차 타기 너무 싫어. 아빠가 자꾸 몸무게 물어보면서 살 쪘다고 한다'고 하더라. 딸이 아빠가 싫어서 그냥 택시를 타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박준형은 재산 분할도 5:5를 주장했고, 김지혜 측 변호인은 "방배동 신혼집을 처분한 대금이 있더라. 그것까지 생각해서 현재 집 재산분할의 경우 9:1을 요구한다"고 전혀 다른 분할 비율을 내놨다.


김지혜는 "(박준형은) 집 사는 데 도움 하나도 안 줬다. 재산 증식에 도움이 1도 안 됐다. 대출금 갚은 시점도 몇 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지혜 측 변호인은 또 "(박준형 명의) 신혼집에도 김지혜의 기여도가 있다"고 몰아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김지혜 명의로 된 90평대 자가를 찾아 각자 챙길 물건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김지혜는 "저는 귀금속, 명품백 같은 것만 챙기면 된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이렇게 재산 분할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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