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이미숙을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갑수 형, 말하고 싶어서 40년 존버한 거야? 이 형 말 마려워서 인생 존버했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갑수는 "'신데렐라 언니'로 이미숙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때 이미숙이라는 배우는 어마어마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갑수는 "이쁘다. 이쁘고 연기 잘하고 지금도 배우다. 이 여사답다.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평소에 '이여사'라고 부른다. 왜냐면 이제 나이가 있지 않나"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누나는 조금 더 어려 보이고 싶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갑수 아저씨'라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갑수도 "그래, 가끔 그러더라. '내가 아저씨처럼 생겼나?"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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