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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JYP 연습생 시절, 2AM·2PM 처럼 데뷔할 줄" [살롱드립2]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화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DAY6)가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친누나 아이컨택하고 예뻤어 완창 가능? | EP. 106 DAY6 성진 원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데이식스의 성진과 원필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시절 밴드로 데뷔할 거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털어놨다.


성진은 "2AM 같은 그룹을 상상했다"고 말했지만 원필은 "2PM 같은 그룹을 예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필은 "시차가 전혀 다르다"라는 장도연에게 "초반에 2PM 형들 같은 아크로바틱 연습도 했다. 다람쥐마냥 돌고 통 안에 들어가서 돌았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화면

이어 "저는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된 게 너무 행복하다"며 "계속 연습하면서 '뭔가 잘못됐는데'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중학교 밴드부 출신이었다는 원필은 "고2 때 처음으로 콜드플레이라는 라이브 영상을 처음 봤다. '밴드라는 게 이런 음악이고 이런 무대를 할 수 있는 거구나'하고 밴드 음악을 찾아 듣고 있을 때 밴드 데뷔 제안을 받아서 너무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성진은 "너무 막막했다. 젬베를 치면서 어쿠스틱 팀으로 노래하라고 했는데 안 되더라. 몸을 못 썼다"라고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그는 "젬베를 선보였다가 빠꾸(?)를 먹고 풀 밴드로 가보자면서 저에게 드럼을 치라고 하더라. 드럼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건 힘들 것 같다고 해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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