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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세 아이 엄마 됐다 "세 번째지만 경이로워"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권미진 SNS
/사진=권미진 SNS

개그우먼 권미진이 득녀했다.


권미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세 번째라도 처음처럼 경이로운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갓 태어난 셋째 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딸 둘에, 아들 하나. 내가 세 아이의 엄마라니"라며 "그냥 다 모두 다 감사하고 귀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출신 박보미가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대박 선배님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미진은 건설업계 종사자인 김창배 씨와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 세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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