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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20대 중반, '연예인 병' 걸렸다..찌들었던 순간 후회 중"[살롱드립2]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화면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화면

가수 선미가 과거 연예인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EP. 107 선미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데뷔 19년을 맞은 선미에게 "온갖 풍파를 이겨내야만 19년을 버틴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말랑말랑함을 유지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과거 선미가 MC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를 떠올리며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와 꺼져있을 때의 모습이 보이는데 연예인이 아닌 친구처럼 밝더라"라고 칭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화면

이에 선미는 "저도 고민이 많았다. 저도 찌들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20대 초중반에 제가 활동한 지 5~6년 정도 연차가 있었을 때니까 '나 선배고, 나오래 했고, 나 원더걸스 선미니까'라고 생각했다. 지나고 보니 왜 그렇게 바보 같은 생각을 했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그때는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했다. 찌든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 순간을 한 번 이겨내고 나니까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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