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몬스타엑스, 군시절 걸그룹에 홀릭.."스테이시X에스파X르세라핌 홀린 듯 쳐다 봐"[집대성]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사진= 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군백기 이후 완전체로 컴백한 몬스타엑스가 군시절 걸그룹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 몬 말리는 군대썰… | 군조교 위에 게임조교 | 집대성 ep.74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대성은 군시절 낙으로 걸그룹을 꼽으며 "군대 때 저는 걸그룹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다. 트와이스에 빠져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헌은 "제가 군대에 들어갔을 때는 스테이시, 에스파, 르세라핌이 인기였다"고 밝혔고, 기현은 "진짜 웃긴 게 TV에 음악 소리를 켜놓고 생활관 문을 열어 놓으면 다 홀린 듯이 한 명씩 지나가다가 보고 있다. 너무 귀엽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집대성'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주헌은 입대 초 아이돌인 자신을 어려워했던 훈련소 동기들이 걸그룹에 빠진 자신을 보고 의아해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기들이 생활관에서 에스파 뮤비를 보고 있었다. 제가 아이돌이고 연예인이라는 걸 잊은 채 화장실에 갔다가 들어오면서 수퍼노바를 부르니까 '형, 아이돌 아니었어?'라고 놀라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31세에 입대한 기현은 나이 어린 동기들과 체력전에서 지기 싫어 이를 갈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일 많이 나이 차이 나는 친구가 띠동갑이었다. 애들한테 뒤처지기 싫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미친 듯이 뛰어서 특급 전사를 땄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를 들은 주헌은 "결국 빌드업이 특급 전사로 가기 위한 거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고현정 '우아한 아름다움!'
우리 기다렸지? 20년만에 돌아온 '린다 린다 린다'
박보검 '청순만화 주인공!'
이준영 '촉촉한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 열풍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美 원정 평가전 '1승 1무 마무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