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이후 완전체로 컴백한 몬스타엑스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세호가중계'에는 신곡 'Do What I Want'로 컴백한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셔누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10년 차 다운 입담을 뽐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도깨비 뿔 분장을 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주헌은 "회사 관계자가 도깨비 뿔에 대한 아이디어를 먼저 주셨고, '한 번 도전해보자'고 해서 도깨비 뿔을 달았는데 막상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는 '우리 진짜 큰일 났다'라고 생각했다. 너무 도전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는 "무대에서는 뿔 분장을 하지 않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셔누는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한 사람당 2시간에서 2시간 반씩 걸린다. 뿔 분장을 짧게 하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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