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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넷째 子, 막내 출산 후 퇴행.."손 핥고 대소변 못 가려"[금쪽같은내새끼][별별TV]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개그우먼 정주리가 막내 출산 이후 넷째가 퇴행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형제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네 살 넷째는 자신이 만든 책 집을 실수로 쓰러뜨린 둘째 형을 때리고 셋째 형에게까지 발길질해 충격을 안겼다. 정주리는 "첫째가 넷째 같았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넷째 하나만으로도 다루기가 버겁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생각이다"라고 토로했다.


넷째는 또 안방에서 TV 삼매경에 빠져 식사를 거부해 정주리의 애를 태웠다. 정주리는 넷째가 TV를 보겠다고 떼를 쓰자 결국 TV 앞에 밥상을 폈다. 이때 넷째는 입에 자기 손가락을 넣는가 하면 손을 마구 핥기 시작했다. 심지어 제작진의 손까지 핥는 이상 행동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정주리는 "넷째가 다섯째가 생긴 뒤 퇴행한 것 같다. 막내의 쪽쪽이를 뺏어서 하고 어린이집에서는 잘 가리는데 집에서는 기저귀를 하려고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냥 두시는 면이 있다. 무조건 원칙을 정해서 밥을 먹을 땐 TV를 못 보는 걸로 해야 한다. 싫어한다고 하면 결국 들어주는데 그건 수용이 아니라 허용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원칙이 없으면 아이는 불안하다. 떼를 써서 되면 순간은 좋지만 불안하다. 불안을 감추기 위해 감각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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