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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이주승 형 결혼식 사회 봤다.."베트남 신부 이름 말 못해 난감"[나혼산][별별TV]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구성환이 절친 이주승의 형 결혼식 사회를 맡은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의 형 이주앙의 결혼식과 그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주승은 "우리 형수님 이름은 응우옌 티 민투이다. 베트남에서 작년 9월에 결혼식을 마치고 1년이 지나서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결혼식 올린 지 일주일 됐다"라며 베트남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형과 형수님이 서울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방송에서는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배우 구성환의 활약상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주승의 절친으로 알려진 그는 결혼식장에서 "요즘 뭐만 하면 화제가 되는 그 남자다"라고 자신 있게 본인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구성환은 결혼식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에 사회를 보는데 신부 이름을 말해야 하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라며, 베트남 출신 신부의 이름을 발음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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